음악

Creep (Radiohead) 가사 / 해석 : 세계 3대 바보 노래(3대 호구송)(가오갤 3 오프닝곡)

민들레_) 2023. 10. 30. 22:52

Radiohead의 수많은 곡 중 가장 대중적인 노래이자 전설적인 노래, Creep

찌질이 중의 찌질이, 전 세계 3대 바보 노래 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차지하기도 한 명곡

 

전 세계 3대 바보 노래

라디오헤드(Radiohead) 의 Creep

오아시스(Oasis) 의 Wonderwall

뮤즈(Muz) 의 Plug in baby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2023) 오프닝 곡으로 나와 그 유명세를 더한 희대의 명곡

밴드 리드 보컬인 톰 요크의 대학시절 짝사랑에 대한 경험담을 그린 것으로도 유명하여

흔히 찐따 감성이 풍부한 Creep의 가사 해석을 시작한다.

제목 : Creep

아티스트 : 라디오헤드 (Radiohead)

앨범 : Pablo Honey

발매일 : 1993년

"Creep"은 사랑하는 이성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내면의 갈등과 고민을 잘 표현한 노래로,

사랑에 대한 갈망과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는 찌질함, 그리고 자신감 부족을 직접적으로 그린 노래다.

이 노래를 듣는다면,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겪었던 그런 순간들을 떠올릴 것이다. (아님 말고)

https://www.youtube.com/watch?v=XFkzRNyygfk

 

 

When you were here before

전에 네가 여기 있었을 땐

Couldn't look you in the eye

네 눈도 마주치지 못했어

You're just like an angel

넌 마치 천사 같고

Your skin makes me cry

네 살결은 날 울게 만들어

You float like a feather

넌 깃털처럼 떠다녀

In a beautiful world

아름다운 세상에서

I wish I was special

나도 특별했으면 좋겠어

You're so fuckin' special

넌 너무 특별하잖아

But I'm a creep, I'm a weirdo

근데 난 찐따야, 이상한 애라고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에 속하지 않아

I don't care if it hurts

아프다 해도 상관없어

I want to have control

내 의지대로 움직이고 싶어

I want a perfect body

난 완벽한 몸을 원해

I want a perfect soul

완벽한 영혼을 원해

I want you to notice

네가 알아챘으면 좋겠어

When I'm not around

내가 없을 때 말이야

You're so fuckin' special

넌 너무 특별하잖아

I wish I was special

나도 특별했으면 좋겠어

But I'm a creep, I'm a weirdo

근데 난 찐따야, 이상한 애라고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에 속하지 않아

She's running out the door

그녀가 문밖으로 뛰쳐나가고 있어

She's running out

그녀가 뛰쳐나가

She run, run, run, run

그녀가 떠나, 떠나, 떠나, 떠나

Run

떠나

Whatever makes you happy

무엇이 널 행복하게 하더라도

Whatever you want

네가 무엇을 원한다 해도

You're so fuckin' special

넌 너무 특별해

I wish I was special

나도 특별했으면 좋겠어

But I'm a creep, I'm a weirdo

근데 난 찐따야, 이상한 애라고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에 속하지 않아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에 속하지 않아

제법 오래된 노래로 가수(라디오헤드)는 몰라도 'Creep'은 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국내에도 유명한 노래다.

가끔은, 가사처럼 사랑 앞에서 솔직하게 찌질해져보는 것도 좋을듯하다.